경제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최근 국내의 대구텍을 두번째 방문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돈버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21일 워렌 버핏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돈 버는 방법을 사람·기업·사회라는 측면에서 분석적으로 설명했다.
버핏은 인터뷰에서 사람의 가치에 대해서는 군중을 좇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갈것,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할 때 기업의 리더십을 볼것, 마지막으로 자신은 미국에서 태어난 덕에 돈을 벌수 있었다며 사회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사람의 가치에 대해 "아인슈타인처럼 너무 지적일 필요는 없다"고 전하며 "지적 능력만큼이나 감성이 중요하다. 그렇게 부를 얻은 대표적 인물이 스티브 잡스다. 잡스는 새로운 세상을 예측하고 상품을 만들어 성공했다"고 말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투자한 대구텍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방한했으며, 이번 방한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사진 = K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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