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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방송인 정가은의 다소 충격적인 민낯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고우리의 민낯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를 통해 공개됐다. 과거 실험 게스트로 등장했던 고우리는 이날 자료화면이 공개되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바로 '화장으로 인한 착시현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고우리의 화장 전 후 모습이 공개되면서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다. 고우리가 당황하자 MC 이휘재는 "우리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왜 혼자 쓰러지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가은의 민낯 굴욕은 본인이 직접 올린 사진으로 인해 일어났다. 그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늘은 북한산. 내가 걸어온 길"이라는 글과 함께 등산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완벽하게 등산복을 갖춰 입고는 산을 즐기는 모습을 하고 있다. 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가은은 화장기 없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우리는 화장의 신이다" "고우리, 성형 전 후인 줄 알았다" "정가은의 쌍꺼풀이 짙어진 것 같다" "산에서 정가은을 만나도 몰 알아볼 것 같다" "정가은 맞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우리 정가은(왼쪽부터), 사진 = KBS 2TV '스펀지 제로' 방송화면캡처, 정가은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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