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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케이윌의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 연하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윌은 아이유와 엠블랙 이준이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연기한 신곡 ‘가슴이 뛴다’의 뮤직비디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22일 공개된 케이윌의 더블타이틀곡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의 뮤직비디오에는 ‘가슴이 뛴다’의 이야기에 꼬리를 무는 반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는 ‘가슴이 뛴다’의 번외편으로 제작됐다. ‘가슴이 뛴다’가 아이유와 이준의 사랑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짓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는 아이유를 바라보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하는 연하남의 새드엔딩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속 연하남은 창 밖으로 이준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아이유를 가슴 아픈 표정으로 바라본다. 또한 아이유에게 전할 편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끝내 그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아이유를 짝사랑하는 연하 미소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의 얼굴이 낯익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 연하남’은 최근 ‘케이윌 백댄서’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 활동에 댄서로 서며 꽃미남 외모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그 사람이 이 사람이군”, "나오기만 하면 화제가 되는 미소년", "외사랑이 맘이 아프다", "케이윌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린다. 감동적인 뮤직비디오"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케이윌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뮤직비디오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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