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임수정이 지난 2월 독일 베를린 영화제에서 촬영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 작품 활동 외, 노출이 적었던 임수정은 이번 인터뷰 화보를 통해 베를린에서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함께, 영화제를 경험하는 정상급 배우로서, 또 30ㄷ를 살아가는 여배우로서의 의지와 새로운 가능성을 생기 있게 드러냈다.
특히 지난 베를린 영화제에서 각국의 유명 감독과 배우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 세례를 받으며 아시아 대표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돌아온 임수정은 영화제 공식 무대에서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아름다움과 자태를 뽐내며 세계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임수정은 "배우는 나이가 들수록 연기력과 감성이 좋아진다.”며 30대 여배우로서의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40대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음악, 글쓰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층 성숙 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여배우 임수정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임수정의 화려한 모습과 베를린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빈과 임수정(위),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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