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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좌완 올리버 페레즈를 방출시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2일(한국시각) 메츠 구단이 페레즈를 방출시켰다고 보도했다. 메츠 구단은 지난 2009년 페레즈와 3년 3600만달러에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였다.
페레즈는 언론과의 인터뷰서 "그들이 나와 면담을 요청할 때 무엇을 이야기할지 짐작할 수 있었다. 떠나고 싶지 않았다. 현재 기분은 좋지 않다.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에서 나에게 기회를 줬지만 나는 이런 것들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선발투수로서 좋지 못했고, 좌완 스페셜리스트로서 활약할 수있었지만 그마저도 실패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15승 10패 평균자책점 3.56으로 활약했던 페레즈는 2008년 10승을 거둔 뒤 구단과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올 시즌 승리없이 5패 평균자책점 6.80으로 최악의 부진투를 보였다.
선발투수로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진한 투구로 인해 5월 불펜으로 강등했고, 무릎 부상이 겹치면서 부상자 명단(DL)에 올라갔다.
[방출당한 올리버 페레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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