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몬테네그로와의 A매치가 취소된 축구대표팀이 대구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정오 파주NFC에 소집된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26일 대구를 상대로 파주NFC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29일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몬테네그로 대표팀이 방한에 난색을 나타내 몬테네그로전이 취소된 상황이었다.
조광래 감독은 22일 "이번에 A매치 두 경기를 했으면 전선수가 90분을 뛰면서 체크를 할 수 있었다. 안타깝께 한경기 밖에 못하게 됐다"며 "온두라스전에 못 뛴 선수는 다음날 대구와의 경기를 통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선수단 27명은 22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25일 열리는 온두라스전을 대비하는 가운데 26일에는 대구를 상대로 또 한번 연습경기를 치러 전력을 가다듬게 됐다.
[조광래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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