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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리듬체조 기대주' 손연재(세종고)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리듬체조 갈라쇼가 열린다.
IB스포츠는 22일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서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를 비롯, 세계랭킹 1,2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와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 등 수 많은 스타가 한국 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IB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열악한 국내 리듬체조 환경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 트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할 것이다"고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손연재의 후원사이자 이번 행사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한 LG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손연재 선수가 내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여 선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공연으로 국내 리듬체조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연재]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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