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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은정이 차기작과 함께 KBS 2TV '구미호:여우누이뎐' 출연 이후 변화된 부분을 밝혔다.
한은정은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드라마 스페셜 '사백년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차기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일단 차기작은 영화가 확정됐다"며 "지금까지와 완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것이다. 6월께 크랭크인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드라마에서 구미호 역을 맡은 뒤 캐릭터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도시적인 이미지로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지금은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온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은정은 400년 억울한 죽음을 당한 수희 역을 맡았다. 400년 뒤 해부학교수 강희선으로 환생한다.
한편 '사백년의 꿈'은 조현민(류태준 분)의 고택에서 발견된 미라의 미스테리를 해부학교수 강희선(한은정 분)이 파헤지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은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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