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최정윤이 파격적인 캐릭터로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정윤은 케이블채널 tvN이 제작·방송하는 수목드라마 '매니'(극본 성민지·박재현, 연출 이용해, 제작 메이콘텐츠)의 어리버리 싱글맘 서도영 역을 맡는다. SBS드라마 '그대, 웃어요' 이후 1년만의 컴백.
최정윤이 맡은 서도영은 일과 육아에 동분서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돌싱녀로, 연하의 까칠남 서지석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친다.
방송을 앞두고 최정윤은 "30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결혼하고 싶어지기도 한다"며 "엄마 역을 맡는다는 게 나에게는 새롭고 큰 도전"이라고 설레임을 표했다.
이어 "일도 육아도 사랑도 멋지게 해내고 싶은 요즘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정윤과 서지석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그리는 '매니'는 tvN이 여성시청층을 타겟으로 수목드라마 저녁 9시 시장 진출을 선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4월 중순 예정.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최정윤. 사진 = CJ E&M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