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대전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굉음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오전 11시 쯤 대전시 유성구 유성지역에서 엄청난 소리의 굉음과 함께 승용차의 경보장치가 켜지고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해 주민들이 놀라 건물밖으로 나오는 등 일대 혼란을 빚었다.
이 굉음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문지동, 노은동에서 대덕구 와동까지 들릴 정도였으며 1초 정도 지속됐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전에서 원인미상의 굉음이 발생해 순찰에 나섰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로 부터 혹시 지진이 아니냐는 문의전화가 수십통 걸려왔다"고 밝혔다.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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