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말벅지' 별명, 가끔은 속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f(x) 루나가 ‘말벅지’란 자신의 별명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루나는 “인터넷에 루나를 검색하면 ‘말벅지’와 ‘웨인 루나’가 연관검색어로 뜬다”며 자신의 굴욕적인 별명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루나는 “’말벅지’ 별명이 가끔은 속상하다”며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몸에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진을 찍으면 너무 근육이 부각돼 가끔 상처 받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은혁은 평소에 지켜 본 루나 허벅지의 괴력과 루나의 말벅지 인증사진을 공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루나의 '말벅지'에 얽힌 이야기는 22일 밤 11시 15분 SBS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루나.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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