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서울시가 도로소통상황, 버스정보, 집회나 사고 돌발정보 등을 실시간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서울교통정보 웹 사이트를 오픈한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가입자 천만시대를 맞아 시민 및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자 스마트폰 전용 통합 교통정보 웹서비스 '서울교통 모바일웹(m.topis.seoul.go.kr)'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 모바일웹'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서울·수도권 통합 교통정보 모바일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서울시 교통정보센터(토피스)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에서 제공 중인 모든 교통정보를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서울·수도권 시민들의 도로 및 교통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서울시가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웹에는 도로소통과 버스 수도권 통합정보, 지하철 노선안내, CCTV 이미지, 대중교통 돌발정보, 실시간 버스정보 강화, 노선변경, 집회, 행사 정보 사전 안내, 우회경로 정보, SNS 콜센터 연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한 곳에 담았다.
특히 서울시는 2009년 12월부터 서울버스정보, tbs교통정보 등을 통해 스마트폰용 교통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서울 교통 모바일웹'이 개발됨에 따라 지역과 단말기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된 교통정보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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