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서인영 이어 '론치 마이 라이프' 출연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오앓이’의 주인공 배우 유아인이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유아인은 서인영의 뒤를 이어 케이블 채널 Mnet ‘론치 마이 라이프’(연출:이선영PD) 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를 통해 그는 캐주얼 의류 ‘잭앤질(JACK&JILL)’과 ‘해지스(HAZZYS)’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유아인은 “지난 90일간 촬영을 하면서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던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PD는 “워낙 노출이 적어 유아인은 편견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반항적 일 거 같고, 용감할 거 같고, 패셔너블 할 거 같고 또 어떤 모습에서는 외로운 사람일 거 같다”며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가진 편견을 깨는 거이 아니라, 그 편견조차도 그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있는 그대로 그가 가진 모든 걸 솔직히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유아인의 첫 리얼 프로그램 도전인 ‘론치 마이 라이프’ 첫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Mnet, 밤 12시 온스타일서 동시 방송한다.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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