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김민수(29)가 오는 5월 동갑내기 연인과 웨딩 마치를 올린다.
SK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민수가 동갑내기 연인과 5월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김민수는 오는 5월 21일 화촉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의 피앙세가 될 연인은 국내 모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적으로 교제한 것은 2년 가까이 됐다.
김민수는 아르헨티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 선수로 지난 2002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2004년 경희대에 입학 후 2008년 전체 2순위로 SK에 입단했다.
[김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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