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백보람과의 열애설 부인하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방송인 백보람과의 핑크빛 기류에 또 다시 불을 지폈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 녹화에서 화제가 됐던 백보람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녹화에서 장동민은 "백보람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적 없다"며 "나와 내 소속사는 절대로 백보람과의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통해 장동민과 백보람이 다정한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장동민의 소속사 측에서는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이에 대해 장동민은 "내가 말하지 않았던 말이 기사로 나갔다"고 해명하면서 백보람을 달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그냥 넘어갈 만도 한데 왜 저러냐. 저런 모습이 더 의심스럽다"며 의혹을 보였다. 방송은 23일 밤 12시 10분.

[사진 = 열애설에 휩싸인 장동민(왼쪽)·백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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