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닮은 공항녀, 알고보니 걸그룹 ‘블레이디’ 멤버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한혜진을 닮은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여성이 걸그룹 블레이디의 멤버로 밝혀졌다.

블레이디의 소속사 S.Y.6 측은 “이 여성은 이름이 분홍이며 오는 4월 말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4인조 걸그룹 블레이디의 멤버”라고 전했다.

앞서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 속에서 분홍은 청순한 미모에 긴 생머리, 검정색 선글라스를 낀 채 공항을 활보하고 있다. 빨간 가방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은 과거 한혜진의 공항 패션과 매우 닮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스마트 TV KT올레 생방송을 통해 방송되는 블레이디의 일상생활 촬영 중 하나였던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이 공항에 나타난 줄 알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혜진의 공항 패션과 닮은 사진으로 유명세를 치른 걸그룹 블레이디 멤버 분홍. 사진 = S.Y.6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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