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가 연예인들의 계속되는 관람으로 인기를 잇고 있다.
정성화와 최재웅의 열연이 돋보이는 '무대가 좋다' 시리즈의 일곱번째 무대 '거미여인의 키스'는 지난달 11일 프리뷰 첫 공연 이후 연일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연을 보기 위해 가수 황보, 개그맨 김영철 고명환, 개그우먼 송은이 박미선과 뮤지컬 동료 배우인 최우리와 송용진 등 공연계와 브라운관의 스타들이 대학로를 찾고 있다.
매진 행렬과 함께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거미여인의 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의 대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지난 1985년 영화화돼 호평을 받았다.
동성애자와 정치범의 치명적 사랑을 다룬 '거미여인의 키스'는 오는 4월 1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황보-김영철-고명환-송용진-최우리(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악어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