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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윤승아가 패션지 화보에서 ‘블랙스완’으로 깜짝 변신했다.
윤승아는 패션지 ‘보그 걸’과의 화보 촬영에서 시트콤 ‘몽땅 내사랑’ 속 캐릭터와는 다른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보그 걸’ 화보는 ‘블랙 스완’을 콘셉트로 ‘몽땅 내사랑’의 착하고 순진무구한 윤승아나 현실의 윤승아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윤승아는 인터뷰에서 “사랑스러운 니트를 즐겨 입는 시트콤 속의 옷차림과는 달리 검은색을 좋아하고 징이 박힌 가죽재킷, 야상점퍼도 좋아한다”는 의외의 답을 전했다.
또, 윤승아는 “영화 ‘클로저‘의 나탈리 포트만처럼 사랑스럽지만 치명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승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보그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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