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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단독 MC로 발탁, 시즌 1부터 3년 연속 MC로 활약 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엠넷 홍보팀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성주씨가 '슈스케3' MC로 발탁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즌 2를 진행할 때부터 김성주씨의 진행능력은 인정받았다. '슈스케'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방송이라서 돌발 상황에서의 순발력이 정말 중요하다"며 "김성주씨는 이런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자다"고 MC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주는 '슈스케1'부터 함께 해 왔다.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슈스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한편 '슈스케3'는 지난 10일부터 ARS 및 UCC 예선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8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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