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초콜릿 몸짱'으로 변신… 다이어트 전도 나서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옥동자' 정종철이 초콜릿 복근남으로 변신해 다이어트 전도사로 나섰다.

정종철은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잊고싶은 내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자신의 '저질몸매'에서 현재 '초콜릿 복근'으로 변신할때 까지의 사진을 올려 놓았다.

정종철은 "잊고싶은 과거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언제인가 싶네요. 이런 저질이었던 때가… ㅎㅎ"라며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정종철은 둥그런 얼굴에 뱃살이 축쳐져있는 모습이다. 근육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 모습에 정종철은 "한번도 난 내몸에서 근육이란걸 찾아볼래야 찾아볼수없었다. 난 정말 운동을 싫어했기 때문에, 움직이는걸 싫어했기때문에… ^^"라고 평했다.

그러나 다음 사진 속 정종철은 선명한 초콜릿 복근에 갸름해진 얼굴을 자랑하는 모습이다. 정종철은 이에 대해 "허리가 26인치다. 예뻐지면 자신감도 장난아니게 올라간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옥동자도 해냈다! 여러분도 할수있습니다!!!! 달립시다!!!!!!"라며 다이어트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정종철의 변신과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멋있어졌다" "노력 많이 하신 듯" "어떻게 해야 저렇게 될수 있죠" 등 정종철의 변신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사진 = 정종철 블로그]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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