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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연예계 쌍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임유진은 지난 달 24일 일란성 쌍둥이로 두 아들을 출산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2007년에 낳은 딸이 하나 있다. 이번 쌍둥이 출산으로 윤태영-임유진 부부는 순식간에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쌍둥이 출산은 최근 이영애의 쌍둥이 출산, 강수정의 쌍둥이 임신 소식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에 쌍둥이 낳기가 트랜드인가” 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애는 지난 달 22일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고, 강수정은 지난 1월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하며 ‘예비 쌍둥이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국내 쌍둥이 엄마의 대표격은 탤런트 최란이다. 최란은 남편 이충희 전 농구감독과의 사이에 딸 쌍둥이를 뒀다.
반면 ‘쌍둥이 아빠’로는 탤런트 선우재덕이 유명하다. 선우재덕은 첫 아들 출산 후 쌍둥이 진, 찬군을 얻어 현재 세 아들의 아빠다.
[임유진(왼쪽)-윤태영 부부. 사진=K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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