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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신정아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이 출간된 지 하루 만에 2만여부가 팔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이 책은 1쇄로 이례적인 5만여부를 찍었으며, 발간 첫 날에만 2만여부가 팔려나갔다. 일반적으로 단행본 초판이 많아야 3000부를 찍는 것에 비해 이례적으로 많은 초판이자 폭발적인 판매고다.
신씨의 책을 출간한 '사월의 책' 측은 "기대 이상으로 판매 속도가 빨라 2-3일 내로 초판 인쇄 물량이 동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르면 내일(24일)부터 추가로 2만-3만여부를 더 찍을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자전적 에세이 '4001' 표지의 신정아씨]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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