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던 스티커 사진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유는 지난 2월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던 스티커 사진에 대해 "남자친구는 정말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한 남자와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하며 남자친구 아니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남친은 정말 아니다"라며 "중학교 때 찍은 사진인데 좋아했던 오빠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그 오빠도 나를 조카 동생처럼 아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그 사진 때문에 그 오빠 얼굴이 다 공개됐다"며 "정말 미안했다"라고 전해 일반인인 당사자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유와 이정, 박완규가 출연했다.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던 아이유 스티커 사진(위)-아이유. 사진 = 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