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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49일' 정일우의 톡톡 튀는 컬러링 음악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는 '스케줄러' 송이수(정일우 분)의 재미있는 컬러링이 공개됐다.
송이경(이요원 분)이 송이수를 호출하기 위해 단축번호를 누르자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난 저승사자가 아냐. 스케쥴러"라는 재미있는 컬러링 음악이 들린 것이다.
정일우가 연기하는 '스케줄러'는 현대판 저승사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영혼들을 사후세계로 인도하는 일이 그의 임무다. 하지만 '스케줄러'는 기존의 저승사자와 달리 꽃미남 외모, 패셔너블한 스타일, 까칠한 성격 등의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이수에 딱 맞는 컬러링이다" "센스가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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