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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가 김건모 재도전으로 인한 김영희 PD 교체에 대해 네티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MBC 측은 김건모 재도전 기회가 논란이 일자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담당 PD인 김영희 PD를 교체하겠다고 밝히며 김 PD의 교체를 공식화 했다.
김 PD 교체가 공식화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는 네티즌들이 이를 가지고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23일부터 진행된 이 투표에서는 현재까지(이하 24일 오전 10시께 기준) 교체를 반대하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총 2만 6413명이 참여한 투표해서 찬성이 40.1%(1만 587명), 반대가 56.9%(1만 5036명), 잘 모르겠다가 3.0%(790명)를 차지하고 있다.
김 PD 교체 이후 김건모까지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나는 가수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BC '나는 가수다' 홈페이지(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화면 캡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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