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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달인' 김병만이 일본 방송에 출연, 일본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김병만 류담 노우진은 23일 방송된 일본 지상파 방송 TBS '비교하는 비교여행'에 출연했다. 이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미뤄진 방송분이다.
이날 김병만은 그의 장기인 기예 개그를 선보였다. 이를 본 일본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만 관계자 측은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병만의 일본 개그 프로그램 출연은 시무라 겐과 '비교하는 비교여행' 제작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방송이 미뤄졌던 것이 23일 전파를 탔다. 일본에 진출한지는 조금 됐다. 조만간 또 출국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은 KBS 2TV '개그 콘서트' 코너 '달인'에 출연 중이다. 곡예에 가까운 재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우진 김병만 류담(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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