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스포츠 대표채널 SBS ESPN이 데일리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바꾼다.
SBS ESPN은 24일 "신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S(Baseball S)’를 4월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베이스볼 S’는 스포츠와 야구를 대표하는 용어인 스피드(Speed), 스트라이크(Strike), 그리고 SBS ESPN 등을 상징하는 의미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야구 소식을 전한다는 기획의도를 담은 프로그램명이다.
진행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월요일에는 SBS 김환,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자석에 앉는다.
SBS ESPN "스코어 위주의 단순한 편집 방향에서 탈피해, 당일 경기 내용을 담은 구성물을 강화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국내 프로야구 소식 뿐 아니라 일본야구, MLB 소식을 빠짐없이 전해 야구팬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야구 캐스터와 해설위원, 전문가 등이 총출동 해 정보의 전문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배지현-이윤아 아나운서. 사진제공=SBS ESPN]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