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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R&B의 여왕 쿠라키 마이가 24일, 35번째 싱글 앨범 ‘1000万回のキス(1000만번의 키스)’을 한국에서 선보인다.
지난 2009년 11월 한국을 첫 내한해 성공적인 콘서트를 개최한 그는 이후에도 지속적인한국 음반 발매는 물론 송양하(‘뷰티풀(Beautiful)’ 작곡)와 실버 스트림(‘드라이 미 크레이지(Drive me Crazy)’ 작곡) 등 국내 작곡가와의 곡 작업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 왔다.
2011년 첫 음반 활동이 될 35번째 싱글 앨범 ‘1000万回のキス(1000만번의 키스)’는 쿠라키 마이가 직접 작사를 담당한 곡으로 짝사랑의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포기하지 않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깨끗한 쿠라키 마이의 보이스에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미디엄 템포가 어우러진 이번 곡은 현재 일본 화장품 브랜드 ‘KOSE’의 CM 송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타이틀 곡 ‘1000万回のキス(1000만번의 키스)’와 함께 선보인 커플링 곡 곡인 ‘さよならはまだ言わないで(작별 인사는 아직 말하지 말아요)’는 슬픈 발라드로 떠나는 연인에 대한 애절함을 노래하고 있다.
[사진 = 엠넷 미디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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