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LG트윈스 외국인 투수 라데메스 리즈가 롯데를 상대로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리즈는 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리즈는 이날 경기서 157km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와 커브를 중점적으로 던졌다.
1회부터 150km 넘는 직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리즈는 1회초 선두타자 김주찬을 변화구로 삼진을 돌려세웠고, 이승화는 중견수 플라이, 조성환은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리즈는 2회초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149km 몸쪽 직구를 던지다가 좌월 솔로포를 얻어 맞았지만 홍성흔과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강민호는 3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3회초에서는 문규현을 2루 땅볼, 장성우는 삼진을 솎아냈다. 김주찬은 투수 땅볼로 잡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즈는 4회초 이승화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조성환은 떨어지는 변화구로 삼진, 이대호는 2루 땅볼로 막아냈다. 5회초 1사 2루서는 전준우를 유격수 땅볼, 문규현은 148km 직구로 삼진 아웃시켰다.
6회초 마운드에 오른 리즈는 장성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김주찬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견제사로 잡아냈다. 리즈는 2사 이후 조성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LG 리즈.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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