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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재원과 황정음이 새로운 '안구 정화 커플'로 태어났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의 '차동주' 역을 맡은 김재원과 '봉우리' 역의 황정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 컷이 공개됐다.
김재원과 황정음은 드라마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대본 연습 이후에 처음 만난 자리임에도 친근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나섰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황정음은 밝고 깜찍한 표정으로 촬영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김재원은 촬영 중간에 환한 미소와 인사로 스태프들을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재원은 "이번에 다소 차가운 캐릭터를 맡았는데, 팬들이 지어준 살인미소라는 별명은 앞으로도 계속 따라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제대 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재원,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황정음,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후 1년 만에 출연하는 남궁민, 바보 아빠 연기를 선보일 정보석, 영화 '아저씨'의 히로인 김새론 등 주연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욕망의 불꽃'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초 방송 될 예정이다.
[남궁민, 황정음, 김재원(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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