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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넥슨은 JCE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에 대한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1일부터 넥슨 포털(http://www.nexon.com/)을 통해 공동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은 1인 1캐릭터 조작으로 실제 축구를 하는 듯한 현실감, 로스터가 아닌 나만의 선수 육성 등 축구의 진정한 재미 요소를 잘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넥슨과 JCE의 '프리스타일 풋볼' 공동 퍼블리싱은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넥슨의 경험과 '프리스타일 풋볼'의 뛰어난 게임성이 만난 것으로, 양사는 시너지를 발휘해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프리스타일 풋볼' 공동서비스를 통해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 JCE는 24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넥슨포털의 유저풀을 확보해 서비스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넥슨 퍼블리싱사업실 노정환 실장은 "이미 국내 대표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한 '프리스타일 풋볼'을 함께 서비스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각 사의 경쟁력을 십분 발휘하여 ‘프리스타일 풋볼’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많은 유저분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의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이미 많은 게임들의 퍼블리싱 노하우가 있는 넥슨과 '프리스타일 풋볼'을 공동으로 서비스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유저분들이 ‘프리스타일 풋볼’을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노정환 실장 우_JCE 장지웅 사업본부장. 사진제공 = 넥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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