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포르쉐 911 모델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로 선정됐다.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 조사기관인 'J.D. 파워'는 2007년 9월부터 2008년 2월 사이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신뢰도 심사를 진행한 결과, 포르쉐가 최고의 독일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에는 43700명 이상의 미국 자동차 오너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포르쉐는 생산 품질에 대한 평가서도 눈에 띄는 찬사를 받았다. 시장 조사 연구원들은 자동차의 장기 품질 평가에 기준하여, 독일 스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포르쉐 생산 기지를 세계 최고의 자동차 공장으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포르쉐 기업 품질 담당 슈테판 크니르쉬 박사는 “전 생산 과정에 걸쳐 매우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적용해온 엄격한 포르쉐의 기준을 증명한 결과”라며, “포르쉐에서는 자사의 성과에 절대로 만족하는 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전통적으로 포르쉐는 그 성과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에 항상 매진해왔으며, 이는 품질에 있어서도 마치 포르쉐 스포츠카와도 같은 날렵하고 치밀한 시각이 적용되기 때문"이라고 이번 품질 평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포르쉐 911 GT3 R 하이브리드]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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