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소셜커머스 GROUPON KOREA를 통해 티켓북을 판매한다.
국내 프로스포츠 평균관중 1위를 기록한 서울은 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인 GROUPON과 제휴를 맺고 25일 자정까지 티켓북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서울은 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풍성한 빅매치들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다음달 2일 전북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울산 제주 등 K리그 강팀들과 연이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고 19일에는 일본 J리그 챔피언 나고야 그램퍼스와 숙명의 한일전까지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티켓북은 리그, 컵대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 등 모든 경기에 사용 가능한 자유입장권 5매로 구성 되어있고 지정석, 일반석, 응원석 등 구역별 3가지 권종으로 준비되어 있다. 지정석 49,000원, 일반석 34,000원, 응원석 24,000원 등 정가대비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판매된다. 또한 티켓북 구매고객은 예매나 교환 없이 전용 출입구를 통해 편하게 입장할 수 있고, 월드컵경기장 내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낵 교환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방법에 따라 가족 나들이, 데이트, 직원 및 고객 선물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티켓북은 24일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만 판매된다.
한편 서울과 GROUPON은 4월 2일(토) 전북전을 'GROUPON DAY'로 지정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외행사장 GROUPON 행사 부스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300명에게 GROUPION 티셔츠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쉬를 증정하고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GROUPON 10만원 상품권 역시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