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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로그램 잠정중단' 결정이 알려진 가운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파격적인 편성을 내놨다.
존폐설의 기로에 놓여있는 '나는 가수다'는 오는 27일 방송에서 당초 4월 3일 방송할 분량까지 앞당겨 이날 오후 5시10분부터 7시55분까지 165분간 방송한다. 이날 방송분은 전임인 김영희 PD가 연출을 맡아 녹화한 21일분이다.
앞서 MBC는 '서바이벌'의 의미를 깬 김건모의 재도전을 놓고 김영희 PD를 하차시켰고 후임으로 '놀러와'의 신정수PD를 결정했다.
신정수PD가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 '나는 가수다'가 제자리를 찾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프로그램이 2달동안 잠정 중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가수다' 출연자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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