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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유병민 기자] 혼자 29점을 쓸어 담으며 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승리로이끈 쎄라가 마지막 5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쎄라는 24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플레이오프 3차전서 29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서 도로공사는 쎄라의 활약과 더불어 김선영이 17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쳐 흥국생명에 3대1(17-25 28-26 25-20 26-2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전적 2승 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쎄라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다. 다른 말로 얘기할 것이 없다"며 힘든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경기 중 활동이 많기 때문에 평소 많이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또 그만큼 소모해서 힘들다"고 말했다.
이날 벼랑 끝 승부에 몰린 것에 대해 그녀는 "정신적으로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경기 하면서 모든 면을 컨트롤하기는 불가능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하는 것 뿐 이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홈에서 치를 마지막 5차전을 앞둔 쎄라는 "앞선 홈경기서 2번 다 졌다. 우리가 꼭 이겨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쎄라. 사진 = 스포츠포커스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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