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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영화 속 한장면처럼 중국에서 헬기를 타고 학교에 다니는 여대생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는 한 여대생이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재벌 2세와 사회 지도층처럼 헬기를 타고 하교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오후 3시 40분경, 붉은색 헬리콥터 한 대가 산둥성에 있는 더저우대학 운동장에 착륙했다. 이때 이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한 여학생이 헬리콥터에 올라탔고, 학생을 태운 헬기는 유유히 캠퍼스를 떠났다.
당시 캠퍼스 내에 있던 많은 학생들이 이 장면을 목격했는데, 지난 22일 당시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여학생과 헬기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헬기에 탄 여학생을 두고 "재벌집 딸임에 틀림없다" "재벌 남자친구를 둔 것 아닐까" "학교에 헬기가 착륙하다니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일" "구준표 딸이다"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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