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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출연자가 정식으로 가수 데뷔한다.
이 출연자는 최종 35인에 합류했지만 멘토로부터 선택을 받지 못해 '위대한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위대한 탄생'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던 조PD는 이 출연자를 눈여겨봤다 탈락과 함께 자신의 공개 오디션에 참가시켜 실력을 확인한 뒤 그룹 블락비의 연습생으로 영입시켰다.
이 출연자는 안무 연습 중 심한 무릎 부상을 당해 데뷔 자체가 불투명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노력과 열의를 보여 데뷔가 결정됐다.
힙합계 초유의 자금과 기간을 투입해 블락비를 발굴, 제작한 조PD는 "지난주 진행된 뮤직비디오 및 재킷촬영을 기점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다"며 "모든 것이 제자리에 맞춰진 듯 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 출연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비밀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위대한 탄생'의 출연자 중 1호로 데뷔하는 이 출연자가 합류한 블락비는 오는 4월 14일 전격 데뷔한다.
[조PD가 발굴, 제작해 데뷔를 앞둔 블락비. 사진 = 브랜뉴스타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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