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박지성과 솔비를 이어주겠다는 김흥국을 타박했다.
김흥국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남다른 축구사랑과 박성종씨와의 인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박 씨와 식사하던 도중 "박지성과 솔비를 중매시켜 주려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박 씨는 "왜 내 의사도 묻지 않고 그런 말을 해서 힘들게 만드느냐"라고 김흥국을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 씨는 박지성이 솔비를 어떻게 생각했냐는 질문에 "썩…"이라고 말을 아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김흥국은 지난해 7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박지성과 솔비의 중매를 서 주려 한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