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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위대한 탄생' 안아리가 불성실 태도 논란을 극복하고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 김윤아가 가르치는 정희주, 백새은, 김한준, 안아리 중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종 2인이 공개된다.
특히 안아리는 지난 방송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안아리는 김윤아와 함께하는 첫 연습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참여했고, 이에 김윤아가 자신의 과거 남자친구 얘기까지 꺼내며 안아리를 다독였다.
하지만 안아리는 연습 과정에서 여전히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안아리에게 "별로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다"는 비난을 했다.
결국 안아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아직 제가 너무 어린가봐요… 많이 혼내주셔도 돼요. 부탁드리는건 저의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힘들지 않도록… 저만 혼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 김윤아의 멘티들은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수백 명의 관객들 앞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현장 관객 투표와 자우림 멤버, 멘토 김윤아의 평가를 합산해 생방송에 진출할 멘티 2명이 결정된다.
김윤아의 멘토스쿨 최종 평가 결과가 공개되는 '위대한 탄생'은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안아리(위)와 김윤아.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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