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조카' 브레이브걸스 은영, '비욘세 빙의' 오디션영상 화제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용감한형제의 아바타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의 멤버 은영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동영상 사이트를 엠군을 통해 공개된 브레이브걸스 은영의 오디션 영상은 최종 오디션에서 비욘세의 'Work it out'를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속 은영은 짧은 핫팬츠의 하의실종 패션과 가죽 자켓 사이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여 더욱 주목을 끌었다. 또한 영상 속 은영은 마이크를 착용하지 않고 댄스와 함께 라이브를 부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고음처리로 폭풍 가창력을 보여줘 네티즌들로부터 외모 뿐 아니라 실력까지 갖춘 아이돌이라는 눈도장을 받았다.

이미 신하균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우월유전자'로 주목받은 바 있는 은영은 이번 오디션 영상을 통해 삼촌의 연기력을 노래로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은영의 오디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데뷔 전부터 기대되는 걸그룹이다" "댄스실력 뿐 아니라 가창력까지 갖춘 실력파 그룹이 기대된다"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차세대 베이글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감한형제가 직접 발굴하고 제작한 5인조 브레이브걸스는 신하균의 조카 은영을 비롯하여 손담비 도플갱어로 주목받고 있는 혜란, 국내 최초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코돌 예진의 이력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5인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4월 초 첫 데뷔 음반을 내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브레이브엔터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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