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재벌 2세와의 결혼설 직접 밝힌다…MBC 스페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MBC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한다.

MBC는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 김태희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김태희는 방송에서 연기력 논란과 재벌 2세와의 결혼설 등 그동안의 각종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방송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태희의 일상 생활과 솔직한 심경을 담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연기력 논란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김태희가 MBC '마이프린세스'를 통해 연기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촬영이 없는 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과 최근 일본 진출을 앞두고 일본어 공부를 병행하며 현지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들도 여과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MBC '스페셜' 정성후 책임프로듀서는 "섭외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김태희 씨가 흔쾌히 촬영을 수락했다"며 "그 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김태희 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희. 사진 =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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