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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하동균이 제대를 앞두고 2년 6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2009년 5월 7일 입대한 하동균은 25일 '애프터 더 러브(After the Love)'를 공개했다. 이 곡은 26일부터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의 OST로 삽입된다.
사실 이 곡은 하동균이 군 입대 전 미니앨범 발매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디렉팅까지 모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브리티시한 느낌의 '애프터 더 러브'는 남녀가 헤어진 후 이별의 상처를 혼자만의 체념을 통해 지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별의 슬픔을 그린 아날로그적인 가사에 하동균 특유의 보컬과 음악적 감성을 더해 곡의 깊이를 높였다.
한편 '애프더 더 러브'는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주인공 김석훈, 김현주, 이유리의 삼각관계에 테마곡으로 쓰여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애프터 더 러브' 재킷. 사진 = W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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