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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불성실 태도논란에 휩싸였던 안아리가 결국 생방송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 김윤아의 제자들(김한준, 정희주, 안아리, 백새은)이 최종 10명이 설 수 있는 생방송 본선 무대 진출을 위한 마지막 오디션을 펼쳤다. 김윤아 멘토스쿨의 최종심사는 홍대 클럽에서 진행됐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연습을 빠지는 등 적극적이지 못한 안아리의 모습에 자우림 밴드 멤버는 "외모는 가장 출중하지만 열심히 안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안아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아직 제가 너무 어린가봐요. 많이 혼내주셔도 되요"라며 "저의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힘들지 않도록 저만 혼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안아리는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불렀고 김윤아는 발전된 모습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지만 끝내 탈락하고 말았다.
[안아리.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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