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셰인, '나비효과'로 특유의 매력발산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셰인이 가수 신승훈의 노래 '나비효과'를 열창해 최종 10인에 들어갔다.

셰인은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나비효과'를 개성 있게 소화해 황지환과 함께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며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이날 최종평가 무대에서 셰인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가수 김조한 휘성 거미 김연우 강타에게 만장일치 합격 판정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셰인은 자신의 강점인 미성을 유감없이 뽐내며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조한은 "내일 당장 방송해야 한다면 셰인과 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한편 다음주 4월 1일 방송될 '위대한 탄생'에서는 탈락자 10명 중 2명을 선정하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된다. 이로써 마지막 최종 무대는 10명에서 2명을 더한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셰인.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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