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현빈,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충성'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해병대에 입대한 배우 현빈의 해병대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25일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1137기 훈련병들의 영상편지가 게재됐다.

이 영상은 2분 가량의 1137기 소대별 영상 편지로 1소대부터 9소대까지 부모님께 안부를 전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 속 현빈은 1초 등장할 정도로 순식간에 모습을 보였지만 눈을 깜빡하지 않을 정도로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예인 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담담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현빈이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현빈의 늠름한 모습이 보기 좋다" "연예인이 아닌 군인 현빈의 모습이 너무 색다르면서 어색하다" 등의 반응을 ㅂ였다.

한변 현빈은 '늠름한 모습 보기 좋아요' '바짝 얼어있네' '연예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해병인의 모습만 남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은 7주 간의 기초훈련이 끝나는 4월 22일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현빈. 사진 = 해병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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