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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인순이(54)가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링딩동'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인순이는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링딩동'을 열창해 관객은 물론 유희열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혼자서 5명인 샤이니로 변신해 화려한 댄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50대 답지 않은 몸놀림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인순이는 "다섯 사람이 하는 것을 혼자 하려니 힘들더라"면서도 "관객들이 호응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도전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날 출연에 대해 "'스케치북'에 출연하라고 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 관객들과 눈, 가슴을 마주하고 노래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링딩동'을 열창한 인순이.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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