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노총각 아들과 예능프로 최초 동반출연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선우용여와 아들 김종욱 씨가 예능프로그램에 최초로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되는 MBC '꽃다발' 녹화에서 선우용여는 미국 유학생활을 한 아들을 소개하며, 자신이 결혼정보업체 사업을 하고 있지만 아들은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MC가 아들 김종욱 씨에게 이상형에 대해 묻자 "착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외모는 애프터스쿨의 가희나 이효리가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같은 날 출연한 개그우먼 김현숙에게도 호감을 드러내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선우용여 모자가 출연한 '꽃다발'은 27일 오전 9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선우용여(왼)-아들 김종욱.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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