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T에 참가했던 학생을 태운 버스가 급경사 도로에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YTN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3분쯤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산복도로에서 창원의 모 대학 버스가 20여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남학생 2명과 여학생 1명이 숨졌다. 또한 차량에 타고 있던 1, 2학년생 5명이 크게 다치고 27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친 학생은 양산 삼성병원과 부산대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학교 수련회에 참가했다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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