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투타의 활약으로 삼성 라이온즈을 꺾고 승리했다.
롯데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2회 터진 전준우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범경기 7승째(5패)를 따냈다.
선취점부터 롯데가 따냈다. 2회초 1사후 홍성흔의 내야 안타, 강민호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타석에 나선 전준우가 상대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비거리 120m)를 쏘아올렸다.
이어 9회초 홍성흔의 볼넷과 문규현의 좌전 안타와 도루, 장성우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나선 이인구가 볼넷을 얻어내 밀어내기 1점을 더 추가했다.
롯데 선발 브라이언 코리는 5이닝동안 총 77개의 공을 던지며 2회말 삼성 채태인에 솔로 홈런을 내줘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후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코리는 3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손민한에게 내줬다. 이후 등판한 투수들이 점수를 더 이상 뺏기지 않아 승리를 지켰다.
삼성의 첫 득점도 홈런이었다.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 채태인이 상대 선발 코리에게서 비거리 125m의 좌월 솔로홈런을 뽑아내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8회말 배영섭의 중전 안타와 가코의 중전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오정복까지 볼넷을 얻어내 만루 상황을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 조영훈이 삼진 아웃 당하면서 아깝게 득점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다. 9회말에도 2사 만루의 득점 기회를 살려내지 못하며 결국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이닝동안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후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더 이상 받지 못했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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