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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김태호 PD를 외모로 이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남이시네요'특집 2탄을 공개, 국내 투표와 온라인 투표, 전문의 투표, 해외 투표를 통해 '무한도전 공식 미남'을 가렸다.
결국 최종 결과에서 총 40.1%를 득표한 노홍철이 최고 미남에 올랐고 1년 동안 '무한도전' 최고 미남의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박명수와 김태호 PD의 외모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그 결과 박명수는 58%, 김태호 PD는 42%를 얻어 박명수가 더 잘생겼다는 결론이 나왔다.
한편 박명수는 이기고도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멤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명수(왼)-김태호 PD.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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